피부건강과 영양, 다이어트 등에 효험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콜라겐 곤약젤리’가 시애틀과 포틀랜드지역에서 특별 판매된다.

서북미 대표적인 한인마켓인 부한식품과 한국의 글로벌 헬스전문업체인 휴온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3일부터 9일까지 서북미 3개 부한마켓 매장에서 휴온스 내츄럴이 출시한 ‘콜라겐 곤약젤리’ 3종 10개들이를 11.99달러에 판매한다.

서북미 3개 부한마켓 매장은 워싱턴주 에드몬즈와 타코마점, 오리건주 포틀랜드점이다.

휴온스 이너셋 콜라겐 곤약젤리는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주는 곤약에 피부 건강과 영양에 도움을 주는 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 비타민C, 히알루론산 등을 함께 배합한 제품이다.

설탕 대신 과일농축액과 저칼로리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내 칼로리가 1팩(150g)에 10Kcal로 낮다.

콜라겐 곤약젤리는 복숭아, 사과, 청포도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과 곤약의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건조한 피부와 체중 조절 모두를 신경 쓰는 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인기를 끈다. 쫀득쫀득한 식감 등으로 여성은 물론 자녀들의 간식으로 최고 인기를 끈다.

특히 코로나팬데믹을 맞아 시애틀에 지사를 설립한 뒤 마스크와 주사기 등을 미국 정부기관에 납품했으며 한인사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마스크를 제공해왔던 휴온스가 이번에도 곤약젤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10개 들이 한 박스가 한국에서 1만3,000원이상에 팔리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하며 이번에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11.99달러에 판매되면 사실상 한국보다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휴온스USA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인들을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했지만 판매되는 물량이 매우 제한적인 만큼 서둘러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