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오는 5월5일 백신 접종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준다.
상담소는 스노호미시 카운티 보건국 및 사우스카운티 소방국과 협력해 5월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린우드 NW교회(19820 Scriber Lake Road, Lynnwood, WA 98036)에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신 접종을 원하는 한인은 상담소에 전화(425-776-2400)로 예약하거나 워싱턴주 보건국 웹사이트(https://prepmod.doh.wa.gov//reg/1210269105)에 들어가 예약을 한 뒤 예약된 시간에 접종 장소로 가면 된다.
오는 5월5일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한인들은 오는 5월26일 같은 장소에서 2차 백신 접종을 하면 된다.
상담소는 “혈액희석제를 복용중이거나 백신 및 약물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경험이 있으신 분은 백신 접종 전에 주치의와 상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상담소는 린우드 NW교회뿐 아니라 ▲루멘필드 ▲노스 시애틀칼리지 ▲레이니어 비치 ▲웨스트 시애틀 등 시애틀시내 4곳의 공중접종센터는 물론 에버렛 프로비던스 병원등에서 한인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해주고 있다.
김주미 소장은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영어에 불편하신 분들은 상담소 전화를 하시면 편안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해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상담소 예약전화: 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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