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일부터 바에 앉은 손님에 음식^주류 제공
▶ 내달 17일부터 옥외 영업시간제한 해제
■ 음식 제공되는 행사에 백신접종 확인서 제출 안해도 돼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식당과 술집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규제를 5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제한다.
28일 뉴욕주 발표에 따르면 뉴욕시 식당과 술집은 5월 3일부터 바(Bar)에 앉은 손님에게 음식과 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현재 자정으로 제한되어 있는 뉴욕주 전역의 식당과 술집 영업제한 시간이 5월17일부터 옥외 영업이 먼저 해제되며, 5월 31일에는 실내영업이 해제된다.
음식이 제공되는 행사(catered events)도 현재 오전 1시까지로 시간이 제한되어 있지만 5월 17일에 전면 해제된다.
또 5월 17일부터는 음식이 제공되는 행사에 참석하는 참석자들이 코로나19 음성 결과서나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뉴욕주는 5월 31일부터 음식이 제공되는 행사의 모든 규제를 해제할 계획이다.
또한 5월 3일부터는 실내는 10명 이하, 실외는 25명 이하를 조건으로 거주지에서 음식이 제공되는 행사를 열 수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19 관련 모든 수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경제 활동을 더 많이 늘릴 수 있게 됐다”며 “식당과 술집, 캐터링 회사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면 전염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 사업들이 다시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7일 기준 뉴욕주 코로나19 감염비율은 1.81%며, 7일 평균 감염비율은 2.02%로 나타나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뉴욕주 백신 접종 횟수도 27일 하루 동안 21만7,141건을 기록해 총 1,492만13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뉴욕주민 중 45.1%가 최소 한 차례, 32.6%가 두 차례 백신을 접종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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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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