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WWS 70인 선발, 지난해 한류미술대전도 특선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김용옥) 소속으로 한인 및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틸다 김(사진)씨가 유명미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김씨는 노스웨스트수채화협회(NWWS)가 최근 전세계 화가를 대상으로 응모한 작품 심사에서 70인을 선정됐다. 특히 김씨는 지난 22일 열린 리셉션에서 부상과 함께 ‘Cheap Joe’s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번에 초대된 작가 70명은 워싱턴주는 물론 워싱턴DC 등 미국내 16개주와 대만, 홍콩, 인도, 캐나다 등에서도 출품된 422명의 작가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선택된 주인공들이다.
한인 가운데는 김씨와 서인석 아태문화센터 이사장이 뽑혔다.
김씨 등의 작품은 오는 6월말까지 일정으로 노스웨스트수채화협회 홈페이지(www.nwws.org)로 들어가면 감상할 수 있다.
김씨는‘코로나 팬데믹’속에서도 작품 활동에 전념해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한류미술대전’에서 ‘The Memory-세월호’란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로 꽃다운 나이에 하늘나라로 떠난 어린 학생 등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 월간 <전시가이드> 4월호에 표지 작품으로 올라왔으며 4월 한달 동안 서울 명동로드갤러리에서 대형전시로 전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씨 작품은 올 1월부터 오는 6월말까지 일정으로 린우드 컨벤션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오는 7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도서관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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