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 후 앱스토어에서 퇴출했던 소셜미디어(SNS) ‘팔러’를 복원시켰다.
애플은 19일 미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팔러가 증오 발언과 폭력 선동을 더 잘 적발하고 감시하도록 개선함에 따라 이 소셜미디어를 앱스토어에 복원시켰다고 밝혔다고 CNN·C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이폰 등 애플 기기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이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서한에서 “애플은 업데이트된 팔러 앱이 출시되는 대로 곧장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팔러는 극우를 포함한 보수층 이용자들이 많이 쓰는 소셜미디어로, 올해 1월 6일 발생한 의회 난동 사태 때 폭력을 선동하는 게시물을 방치하고 의회 폭동을 조직화하는 둥지가 됐다는 이유로 애플과 구글의 앱 장터에서 다운로드가 차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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