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금 (총장·사진)
미주총동문회 뉴욕지회 창립 4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효우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숙명을 위해 항상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뉴욕지회 여러분께 지면을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뉴욕지회는 2002년 ‘뉴욕청파장학금’을 조성하여 지난 2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모교를 위해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오셨으며 더욱이 2016년부터는 장학기금을 두 배로 조성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그동안 동문님들의 ‘뉴욕청파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적 우수생들에게 수여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우리 민족의 결속을 다지고 숙명의 긍지를 높이는데 힘써 오신 뉴욕지회 동문한분 한분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문 여러분들이야말로 숙명의 소중한 자산이며 빛나는 역사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앞당겨진 뉴노멀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모교도 대학의 운영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교육과 연구에 새로운 혁신과 숙명 캠퍼스에서 더 큰 가치를 실현하는 ‘세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숙명’의 ‘숙명적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민병임 논설위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