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아이유는 4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Rollin')을 제치고 4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이날 '인기가요'에는 직접 출연하지 않았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신곡 '라일락'으로 컴백한 아이유는 이번 주 Mnet '엠 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 정상까지 휩쓸었다.
'라일락'은 화사하고 경쾌한 사운드로 봄의 설렘을 담은 곡이다. 펑키한 리듬과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70-80년대 디스코 사운드가 인상적인 '라일락'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승윤과 김세정, T1419 등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강승윤은 솔로 정규 1집 'PAGE' 수록곡 'BETTER'와 타이틀곡 '아이야'(IYAH)로 무대를 꾸몄다. 'BETTER'에선 같은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노래 중간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세정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I'm) 타이틀곡 '워닝' 무대로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매력을 선사했다.
이들 외에도 고스트나인(GHOST9), 다크비(DKB), 드리핀, 미래소년, 박군, 신촌타이거, 싸이퍼, 우주소녀, WOODZ(조승연), 위클리, 퍼플키스,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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