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 1위에 오르며 강다니엘의 158주 연속 1위를 저지했다.

2일(한국시간 기준)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집계된 평점 랭킹에서 임영웅은 76만 2446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 3월 4주차 평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은 강다니엘이 3월 3주차까지 157주 연속 1위였다.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의 팬 화력이 집중되며 또 하나의 불가능할 것 같던 1위 기록을 만들어냈다.

2위는 강다니엘, 3위는 이찬원, 4위는 지민(방탄소년단), 5위는 김호중, 6위는 뷔(방탄소년단), 7위는 영탁, 8위는 송가인, 9위는 정국(방탄소년단), 10위는 진(방탄소년단)이 올랐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초 발매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MBC '쇼! 음악중심'과 SBS MTV, SBS FiL '더쇼'에서 아이돌과 겨뤄 1위를 차지했다. '쇼! 음악중심' 1위는 14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서 음악방송 1위 달성 기록으로 남게 됐다.

임영웅은 가온차트 11주차 5관왕, 12주차 3관왕, 13주차 4관왕을 달성했으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지난달 30일 공개 21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