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안녕? 나야!’ 방송화면 캡처
'안녕? 나야!'의 최강희가 친구 김유미에게 김영광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1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는 반하니(최강희 분)가 일주일 만에 한유현(김영광 분)을 다시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반하니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일주일 만에 나타난 한유현을 보며 과거 한유현이 '혹시 내가 반하니씨가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요'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오지은(김유미 분)은 반하니에게 "도련님과 무슨 사이야?"라고 물었고 반하니는 "때로는 고맙고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기대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잘 몰랐으니까"라고 답했다.
반하니는 연락 없는 한유현을 떠올리며 그리워했다. 그때 한유현이 반하니 집으로 찾아왔다. 반하니는 "지금 사람 가지고 장난쳐요? 걱정되게 일주일 동안 연락 한 통 없고 아까도 본체만체 하고. 내가 바보 같아요? 내가 우스워요?"라고 화냈고 한유현은 "미안해요. 걱정시켜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 그래서 정리할 시간들이 필요했어요"라고 설명했다.
한유현은 "죽을만큼 힘들고 괴로웠는데 그때마다 딱 한 사람만 생각나더라고요"라며 반하니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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