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가 지난 20일 교지 표지공모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고 있는 모습.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실시한 교지 표지 공모에서 4학년 이지호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일 임시사무실에서 개별 시간예약을 통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이양을 포함해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이하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매년 ‘꿈꾸는 나무들’을 주제로 표지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민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한편 교지 제작에 동참하는 기쁨도 선사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윤 교장은 전했다.
윤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예년처럼 같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는 갖지 못했지만, 열심히 교지 표지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상장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서 이지호양이 대상을 받은 데 이어 김평화(5), 박재희(3), 임 별(1)양이 금상을, 유희은(2), 이은정(4)양이 은상을, 기민주(4), 이현지(3), 김하린(3)양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변문수(K)양이 특별상, 재익(2), 이혜정(1), 황다연(2) 맹은별(2), 진경문(4), 유인서(3) 이민하(3), 최한결(3), 김하은(4) 최마리(4), 황소연(4), 최혜나(4) 양등이 참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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