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가수 제시가 신곡 발매와 함께 여성 솔로 가수들과 선의의 경쟁에 기대를 드러냈다.
19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는 제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신곡 '어떤X'를 발매하고 컴백한 제시는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바쁘게 지냈다"며 "'눈누난나' 이후 한 번도 쉰적이 없다"고 말했다.
'어떤X'는 제시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제시의 히트곡 '눈누난나'와는 또 다른 팝 록(Pop Rock) 장르 트랙이다. 제시는 "이 곡은 '눈누난나'랑 완전 다른 노래"라며 "나와 내 친구들이 만든 곡인데, 오빠(싸이)에게 들려줬더니 이 곡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 나는 낯설었는데, 오빠가 선택권을 안 줬다. 나는 오빠 믿고 따라 갔다"며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인 싸이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제시는 이어 "사실은 '환불원정대'에 주는 곡이었다"며 "이효리 언니가 되게 마음에 들어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제시는 또한 "3월에 어마어마한 분들이 컴백한다고 들었다"는 리포터 김승혜의 말에 "되게 많이 나온다. 아이유도 나오고, 로제도 나온다. 어차피 다 여자인데 기싸움보다는 다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시는 "왜냐하면 솔로 여자 가수가 많이 없다. 그래서 오히려 저는 재밌다"며 3월 여성 솔로 가수 컴백 러시에 기대를 나타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