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편스토랑’ 방송 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뮤지컬 배우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과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전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과거 걸그룹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외모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간미연은 결혼 전 뮤지컬 '브릴리언트'에 함께 출연한 배우 황바울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틈만 나면 애정 표현으로 사랑을 전했다. 황바울은 "눈만 서로 보고 있어도 너무 재밌다. 천생연분인가"라고 말해 노총각 허경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배우 김재원은 "20대 부부 같다"며 두 사람의 애정표현에 놀라워했다.
김재원은 간미연에게 "하루에 뽀뽀 몇 번 하냐"고 물엇고 간미연은 "10번 이상 하는 것 같다"고 했고 김재원은 "10번은 무슨. 20번은 넘는 것 같다"며 신기해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신혼집을 찾아 헤맸던 이야기를 전했다.
황바울은 "진짜 오랫동안 집을 찾아 다녔어요. 모든 신혼부부의 이슈일 것 같아요"라며 신혼집 찾기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간미연 또한 "주변의 모든 신축빌라부터, 하루에 열 군데씩 다녔는데도 마음에 딱 드는 집이 없어라고요"라고 말해 몇 년 전 결혼한 이지혜의 공감을 샀다.
이어 황바울은 "한 부동한 직거래 사이트에 서울 정릉 아파트가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나와있는 거예요.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이에요. 전에 살던 분이 급하게 나가야 해서 그 자리를 저희가 들어왔다"며 집안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40대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열빙어 튀김 으로 만든 도리뱅뱅과 파지 명란젓을 선보여 '편스토랑' 출연진들에게 수준급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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