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왼쪽) 김동완 /사진=스타뉴스
그룹 신화의 내부 갈등이 봉합됐다.
에릭은 17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완을 포함한 신화 멤버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 단톡방을 공개했다. 앞서 에릭은 2015년부터 김동완과 불화를 겪으며 지난 6년간 김동완이 신화 단톡방에 없었고, 최근 3개월간 자신이 단톡방에 없었다고 고백한 바. 여섯 멤버가 함께 있는 단톡방은 이들의 불화가 해결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릭은 "앞으로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며 이번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신화 멤버들과 팬클럽 신화창조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라고 멤버들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 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신화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에릭은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에릭 글 전문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시키고 단합될 줄은 몰랐음. 앞으로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 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 써준 장언 이형 고맙고.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 듣고 발 벗고 달려 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 너네가 짱 먹어라 진짜.
잘 자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근데 진짜 2:16에 맞춰 올리는 거 아니고 하다 보니 이렇게 됨. 굿 나이트.
ps.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 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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