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방송 화면
'펜트하우스2'에서 김소연이 청아 예술제 대상을 발표한 가운데 최예빈이 김현수를 해쳐 상해를 입혔다.
5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청아 예술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대 프리패스권으로 불리는 청아 예술제 대상을 두고 주석경(한지현 분)이 천서진(김소연 분)을 찾아왔다.
주석경은 천서진에게 "청아 예술제에 출전하게 해주세요. 그럴 권한 있잖아요. 기왕 마음 써주는 거, 화끈하게 대상까지 주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아빠 사랑한다면서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말했다.
천서진이 "당장 나가"라고 하자 주석경은 "내가 대단한 걸 알고 있다"며 천명수가 사망할 당시 천서진이 돌계단에 있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대회 당일 주석경은 천서진에게 "청아 예고에 실력대로라는 말이 존재하나요? 이제 곧 발표네요. 그렇게 원하는 증거 보여드릴게요"라며 천서진의 딸 하은별의 휴대전화를 내밀었다.
주석경은 "은별이가 갖고 있더라고요. 선생님이 은별이 할아버지 죽인 증거. 어차피 은별이는 트로피 없어도 실력으로 서울 음대 갈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봉투에 누구 이름이 써져 있든 제 이름을 호명해 주시면 돼요"라며 천서진을 협박했다.
한편, 주석훈(김영대 분)이 다시 배로나와 사귄다는 소문을 접한 하은별은 대회 당일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심장약을 먹고 심한 두통을 느끼며 배로나와 다퉜다.
대회 당일 배로나와 마주친 하은별은 "석훈이하고 무슨 얘기 했어? 네가 대상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엄마가 절대 너 따위한테 대상 안 줄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배로나는 "우리 엄마 때처럼? 그때도 저 대상 트로피 뺏어간 거잖아. 너희 엄마가 우리 엄마 대학도, 꿈도, 트로피도 다 도둑맞았어. 넌 나한테 졌어"라며 말했다.
이때 심한 두통을 느낀 하은별은 복도에 있던 대상 트로피의 유리를 깨서 트로피를 거머쥔 뒤 자신의 엄마 천서진이 오윤희(유진 분)에게 했던 것처럼 배로나의 목을 긋기 위해 추격하다 계단에서 배로나를 밀어 쓰러트렸다.
같은 시각, 천서진은 청아 예고 대상으로 배로나를 호명했다. 배로나는 심사위원 상의 결과 정당하게 뽑힌 대상으로 천서진이 배로나를 호명하자 주석경은 분노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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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좋으면서
글쎄 이런드라마을잠시보았지만.만약이런드라마가정말인간이살아가는보아야하는건지.왜건전한드라마가없을까.살인.거짓.불륜.등등 보기가정말역껴워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