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불타는 청춘'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새 친구로 등장해 배우 최성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경란이 새 친구로 첫 출연했다.
이날 김경란은 '불타는 청춘' 멤버 신효범, 최성국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경란은 "예전에 '열린 음악회' 진행할 때, (신)효범 언니가 자주 출연하는 단골 가수였다. 저희가 해외 공연도 많이 다니고, 언니 저랑 북한도 갔었죠?"라고 금강산 공연을 함께 간 것을 언급하며 신효범과 친분을 드러냈다.
김경란은 "금강산을 저희가 2004년? 2005년에 같이 갔다. 또 저분(최성국)이랑도 인연이 있다. 그냥 실물을 뵌 적은 없고요"라며 말을 꺼내려 하자, 최성국은 "그 얘기는 하지 말죠. 그냥 신비롭게 남겨 둡시다"라며 흑역사를 묻어두자고 말했다.
하지만 김경란은 "예전에 SNS 싸이월드 시절에 쪽지가 왔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성국이라고 합니다'고 왔다"고 말을 이었다. 김경란은 "유명인한테 쪽지를 받은 건 처음이라 진짜인지 의심이 갔는데 들어가 보니까 진짜 최성국 씨가 맞더라"며 최성국과 인연을 공개했다.
이 말에 최성국은 다소 쑥스러워했고, 박선영은 최성국에게 "성국아, 너 왜 아직까지 싱글이니?"라고 말하며 놀렸다. 최성국은 "왜 여태까지 싱글이냐고? 아무도 답장이 안 와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경란은 남성 멤버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성국은 브루노에게 "(김경란) 예쁘시지? 너 스타일이야?"라고 물었고, 김경란에게 "지금 남자 친구 있어요?"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최성국은 "이제 우리랑 같이 여행을 다니게 될 수 있잖아요. 이 안에서 커플이나 짝꿍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다 편하게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물었다.
김경란은 "(짝꿍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이어 브루노는 "'불청'이 많이 야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