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첫 방송에서 김소현 ,지수가 입맞춤을 했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캡처
'달이 뜨는 강' 김소현, 지수가 전투 후 애틋한 입맞춤을 하는 장면으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가진(평강/김소현 분)이 전투에 나선 온달(지수 분)을 찾아 나섰다.
이날 '달이 뜨는 강'(이하 '달뜨강')에서는 온달이 전투에서 격렬하게 싸웠다. 그는 적장의 도끼에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적장을 쓰러뜨렸다. 이후 온달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가진아 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가진이 온달을 찾아 나섰다. 그는 쓰러진 온달을 잡고 일으켜세웠고, 온달은 가진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온달은 승전 소식을 전한 뒤, 가진이 "기다렸어야지. 바보 같이"라는 말에 "가진이 네가 나의 고구려, 나의 나라니까"라고 말했다. 가진은 온달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 살아줘서"라고 말했다.
이어 가진은 온달에게 입을 맞췄고, 둘의 애틋한 관계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사랑을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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