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협회 활성화와 재정비에 최선 다할 것”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협회 활성화와 재정비에 최선 다할 것”](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1/01/20/20210120211309601.jpg)
가주한인건설협회 차정호 회장
가주한인건설협회(이하 건설협회) 차정호 회장은 인터뷰 내내 건설협회 내실을 유난히 강조했다.
현재 건설 경기가 좋지 않다. 특히 커머셜 건설 부문은 불경기가 더욱 심한 상황이다.
최 회장은 건설협회 내실을 기하기 위해 부회장단과 이사진의 확충을 꾀하려 하고 있다. 협회 활동에 적극적인 ‘팬덤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협회 재정을 확충하기 위함이다.
최 회장은 “건설협회 내실화를 위해 빠른 시간 안에 줌(Zoom)을 활용한 영상 회의를 통해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실화 방안을 확정하려 한다”며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던 건설 관련 세미나도 부활시켜 개최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관계 법령 개정이나 불법 건축자에 대한 피해 사례 등을 LA 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줌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건설인들의 단합을 위해 골프대회나 체육대회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행사들을 개최하는 최 회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건설협회의 내실과 활성화에 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건설협회의 존재감을 한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 건설협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정한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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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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