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회원사 생존을 위한 지원에 최우선 순위”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회원사 생존을 위한 지원에 최우선 순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1/01/20/20210120211205601.jpg)
남가주한인세탁협회 김윤동 회장
남가주 한인세탁협회(이하 세탁협회) 김윤동 회장은 현재 세탁협회가 직면한 당면 과제에 대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에 세탁협회는 회원사의 생존을 걱정하고 있다”며 “렌트비와 임금 상승, 각종 경비 증가로 인한 재정 압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올해 세탁협회를 이끌어 가는 방향은 회원사들의 생존에 맞춰져 있다.
김 회장은 그 첫 단계로 각종 경기 부양 지원책이나 지방정부가 주관하는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회원사들에게 홍보하고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연방정부의 각종 경기 부양책을 비롯해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회원사들이 실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세탁협회의 웹사이트와 이메일 공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신용카드 사업이나 각종 인허가와 관련된 비용 문제 등 세탁협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산적해 있는 것도 김 회장에게 부담이면 부담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6년 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렵다고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면 얻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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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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