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을 위한 TIP, 치아 부식을 유발하는 음료는?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 건강!
먹는 것이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죠?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고,
그래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나이 들어서까지 언제나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법들을 알아볼게요!
#치아는 세게 닦지 않고 쓸어내리듯 닦기
양치할 때 버릇처럼 박박 닦는 분들 많으시죠?
치아가 마모되거나 잇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서 위로
쓸어내리듯 살살 닦아주셔야 이에도 무리를 주지 않고
더 깨끗하게 양치를 할 수 있어요.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기
칫솔도 교체주기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양치를 한 뒤 젖은 채로 그냥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도 쉬워 꼭 잘 말려주셔야 하는데요.
위생을 위해서라도 사용하던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은 새 칫솔로 교체해주세요!
#음료수를 마실 때는 빨대로 마시기
치아 부식 실험에서 치아의 부식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음료는 어떤 음료였을까요?
의외로 오렌지 주스였다고 합니다.
당도가 매우 높고 산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마실 때는 빨대를 이용해 치아에 음료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료를 마신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산도에 의해
치아 표면이 약해져 부식될 수 있기 때문에
물로 입안을 헹군 후 30분 정도 후에 양치를 해주셔야 해요.
#치실이나 가글 이용하기
칫솔로 아무리 열심히 닦는다고 해도
작은 음식물 찌꺼기는 다 닦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치실을 이용해 이 사이 사이 낀
음식물들을 제거해주는 방법이 있죠.
가글 역시 입안 세균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자기 전, 혹은 일어나서 한 번씩 해주면 좋아요.
어쩔 수 없이 치과에 가게 됐을 때 나오는
엄청난 비용들... 뒤늦은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부터 치아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들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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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육사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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