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이 올해초부터 시작하는 2차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신청을 본격적으로 받고 있다.
뱅크오프호프는 First Draw PPP신청(지난해 대출을 받지 못한 비즈니스)을 지난 12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시했으며 Second Draw PPP(지난해 대출을 받은 비즈니스)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한미은행은 2차 PPP 신청접수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한미 웹사이트에 관련 내용을 게재하고 고객들은 이를 통해 통해 관련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류 준비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19일에 온라인포털이 오픈되면 이를 통해 서류접수 및 절차를 진행한다.
오픈뱅크는 12일 오후부터 2차 PPP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오픈뱅크의 웹사이트인 myopenbank.com으로 접속한 뒤 ‘New PPP Application & Forgiveness’ 배너를 클릭하면 자세히 온라인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PPP 신청은 기존 오픈뱅크 고객이 아니거나 1차 PPP를 다른 은행에서 받은 경우에도 오픈뱅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차 PPP융자의 자격 조건은 2020년 2월15일 이전부터 업체를 운영하고 있었고 이미 지난해 1차 PPP 융자를 받았으며 2020년 일정 분기의 수입이 2019년 동일분기와 비교해서 25% 이상 감소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영업자(Schedule C), 기업 또는 비영리단체이다.
<
박흥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