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신용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의 카드 부당 가입 권유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연방 재무부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사관들은 아멕스 직원들이 중소기업주를 상대로 카드 가입을 권유하면서 가입 혜택이나 수수료 등 정보를 호도해 알려주거나 가입을 강권한 혐의 등을 조사 중이다. 저널은 이번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아멕스는 성명서를 통해 “2015∼2016년 카드 가입 권유 관행에 대한 당국의 조사에 협력하고 있다”며 자체 조사에서는 부당한 관행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저널은 아멕스가 중소기업주를 상대로 전화를 통해 카드 가입을 권유하면서 기록도 남겨 놓지 않는 등 부당한 영업 관행을 한 혐의가 있다고 지난해 한차례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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