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여러 해외 매체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뚜렷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미국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The 40 Best K-pop Songs of 2020) 순위에서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IN生'(인생)의 타이틀곡 'Back Door'(백도어)로 2위를 차지했다.
페이퍼 매거진은 "스트레이 키즈는 재치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노래 'Back Door'를 선보이며, 스스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새로운 레벨까지 끌어올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들은 수년간 갈고닦은 음악성을 발휘하며 새로운 맛으로 완성을 이루고 있다"고 호평했다.
앞서 'Back Door'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꼽은 '2020년 최고의 노래 10'(The 10 Best Songs of 2020)에 K팝 중 유일하게 뽑혀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공개한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는 미국 버즈피드가 선정한 '2020년 K팝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 곡'(35 Songs That Helped Define K-Pop In 2020)과 영국 메트로가 발표한 '2020년 K팝 최고의 컴백작'(The best K-Pop comebacks of 2020 ranked)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유튜브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2018년 8월 발매한 미니 2집 'I am WHO'(아이 엠 후)의 타이틀곡 'My Pace'(마이 페이스)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기준 9724만 뷰를 넘어서며 1억 뷰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에만 '神메뉴', 'MIROH'(미로), 'Back Door' 세 곡의 뮤직비디오를 1억 뷰 반열에 올려놓으며 비약적 상승세를 과시했다.
'My Pace'는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힙합 장르 곡으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믹스테이프)부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까지 모든 앨범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무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새해를 맞이해 이번 달 1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SNS 채널에 팀의 성과와 새로운 목표를 담은 영상 'STEP OUT 2021'(스텝 아웃 2021)을 공개했다. 첫 번째 팬미팅을 비롯해 자체 리얼리티, 정규 2집, 시즌 송,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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