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명 선발 2,500달러씩 지급, 총 15만달러… 2월28일 마감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2021년도 호프 장학금 신청자 접수를 시작했다.
‘호프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뱅크 오브 호프는 2021~22학년도에 대학 입학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각 2,500달러씩, 총 15만달러 장학금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28일(일)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이다.
자격조건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합법적 거주자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학생 ▲GPA가 3.0 이상이거나 GED를 취득한 학생으로 연소득 한도 충족 기준을 맞춰야 한다. 또한 뱅크 오브 호프가 영업하는 가주 내 LA, 오렌지, 샌버나디노, 샌디에고, 알라미다, 샌타클라라 카운티에 거주하면 된다. 이밖에도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일리노이, 워싱턴, 앨라배마, 텍사스 주에서 신청 가능한 카운티는 신청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호프 장학금 신청 웹사이트(https://scholarship.bankofhope.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 서류는 에세이, 추천서, 성적 증명서, 소득 증명 등이다.
뱅크 오브 호프는 2001년 구 나라은행에서부터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을 지녔지만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215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장학사업 중 하나이다.
문의: 호프 장학금 담당 케이티 홍 (213)637-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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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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