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 ‘CPA 저널’ 발간 무료 배포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저스틴 오 회장(오른쪽)과 손명신 편집위원장이 제22회 ‘CPA 저널’을 소개하고 있다.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가 올해도 유익하고 알찬 세무정보가 가득 담긴 연례 ‘제22회 CPA 저널’을 발간, 한인들에게 무료로 배포에 나섰다.
KACPA 저스틴 오 회장과 손명신 편집위원장은 기본적인 세금보고와 절세 정보 외에도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개인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정보도 대거 포함시켰다며 CPA 저널에 한인 납세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이번 CPA 저널 내용은 본보가 매주 금요일 경제섹션에 게재하고 있는 특별 칼럼을 통해서도 소개되고 있다.
저스틴 오 회장은 “CPA 저널이 힘든 상황 속에 있는 한인사회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협회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협회 회원들과 전미주 한인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협회 유튜브 채널을 개설. 미주 전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및 회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확인하고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명신 편집위원장은 “이번 저널은 코로나 상황을 겪고 있는 모든 경제 주체들이 참여하도록 의도한 특징이 있다”며 “공인회계사뿐 아니라 한인은행, LA 영사관, 변호사 등이 저자로 참여했고, 실제로 코로나를 겪고 극복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험담도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손 편집위원장은 이어 “PPP 론과 경기부양금 등 코로나 부양책의 세부사항들과 세금 처리방법, 코로나 시대에 알아야하는 법률상식, 그리고 출범하는 조우 바이든 정부의 세금 정책과 절세 방안 등 현시점에 필요한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CPA 저널은 LA와 OC 지역 한인은행 각 지점 등에 순차적으로 배부되고 있다. 또한 협회 웹사이트(kacpa.org)에서 전자북(E-Book) 형태로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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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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