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평식 US 아주투어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가운데서도 회사를 지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여행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최장수 한인 여행사인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직원들에게 최대 1만달러를 지급해 화제다.
US아주투어는 지난 2017년 1월1일부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은퇴계좌 및 비용을 100% 부담하여 적립해주는 펜션플랜(Defined Benefit Plan)을 제공해왔는데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득불 지난 10월 펜션플랜을 취소하고 직원들에게 돌려주었다.
US아주투어 회계팀 이미숙 실장은 “펜션플랜을 은퇴계좌로 롤오버한 직원도 있고, 현금으로 수령한 직원들도 있다. 근무 연한과 직급에 따라 30명 이상 되는 직원들에게 많게는 1만달러이상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박평식 US 아주투어 대표는 “위기 가운데서도 회사를 지켜준 직원들에게 더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를 모두 합심해서 버텨내고, 하루 빨리 여행의 에너지와 행복을 다시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US아주투어는 미국 내 코로나 감염이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됨에 따라 현재 항공권 발권 및 미국 내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투어에 대한 여행 정보 및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가 진정되는 시점에 맞춰서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213)388-4000, www.usajutour.com, info@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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