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과 한국 관세청,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등이 공동 주관하는 ‘한미 FTA 무역통관 온라인 세미나’가 내일(5일)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줌(Zoom)을 활용한 웹비나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한미 FTA 활용 현황과 원산지 규정 개요’에 대해 LA 총영사관 손성수 영사가, ‘한국 관세청의 중소수출기업 FTA 활용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 관세청의 김시태 주무관이, ‘미 세관의 통관정책 및 FTA 원산지검증 현황과 대비 방안’에 대해 김진정 변호사가, ‘최근 변경된 통관제도와 수입자 자격검사’에 대해 제인 김 LA 총영사관 공익관세사가 각각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bit.ly/FTAseminar 또는 LA 총영사관 웹사이트 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박경재 LA 총영사는 “한미 FTA는 2012년 발효된 이래 양국간 무역 확대와 경제 통합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며 “이번 세미나가 FTA 활용과 원산지검증 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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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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