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특산물 만나보세요.”
시온마켓이 5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시 농·특산품 홍보특판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2020년산 햅쌀을 비롯하여 보령시의 최고 특산품인 조미 김과 멸치, 건조 나물과 표고버섯, 한과 등 총 70여 품목의 상품이 특별 판매된다.
매년 보령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판촉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이 불가능해지면서 시온마켓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시의 특산품들이 한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지리적 위치에 따른 높은 제품력에 있다.
오염원이 전혀 없는 자연 환경에 4계절 해풍이 불어오는데다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는 농산물 생산의 최적 조건이다.
여기에 넓은 갯벌과 9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바다는 다양한 어종의 산란지로서 한국에서도 고가의 해산물 산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보령시에서 생산된 젓갈류는 품질 좋기로 소문나 올해 특판전에서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시온마켓 측은 보령시의 최고급 수산물 수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어와 건어 형태로 우럭을 수입,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 보령시 상품은 품질도 매우 우수하고, 맛 또한 일품이라 한인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판전을 계기로 오는 2022년 7월 보령시가 개최하는 해양머드박람회에도 한인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령 특판전은 시온마켓 LA, 부에나팍, 어바인, 샌디에고, 유니버시티 등 가주 내 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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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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