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지아주 거점 한인은행 내달부터 LA 서비스” ‘제일IC은행’ 패티 김 LA 초대지점장 [인터뷰] “조지아주 거점 한인은행 내달부터 LA 서비스” ‘제일IC은행’ 패티 김 LA 초대지점장](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0/09/22/202009222153115f1.jpg)
오는 10월 중순 한인타운에 지점을 여는‘제일IC은행’의 패티 김 LA 지점장은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켜 행복감을 높일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점을 둔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LA한인타운 한복판 윌셔와 켄모어(3345 Wilshire Bl) 1층에 10번째 지점을 오픈한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자산 7억4,000만달러 규모의 제일IC은행은 금융계 경력 30년의 패티 김 지점장을 영입해 남가주 한인시장 공략에 나선다. 당초 예정보다 6개월여 늦은 오는 10월 중순 소프트오프닝을 앞두고 있는 ‘제일IC은행’ LA지점의 패티 김 초대지점장은 지난 1986년에 일본계 수미토모은행에서 시작해 1990년대 중반 나라은행을 거쳐 2012년 오픈뱅크, 2017년 CBB은행 등을 거치면서 오퍼레이션과 론, 마케팅 등 핵심부서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금융 베테런.
패티 김 ‘제일IC은행’ LA초대 지점장은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을 하기가 쉽지않은 금융환경이지만 지난 30년간 은행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뱅킹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제일IC은행’은 홍승훈 전 나라은행장과 이창열 전 한미은행 부행장 등이 행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2월부터 현재까지 김동욱 전 한미은행 투자담당 부행장이 행장으로 재임하고 있어 남가주 한인금융업계와는 인연이 깊다.
김동욱 행장도 “남가주 한인금융업계가 가장 큰 경제규모라 LA지점 설치로 뉴욕과 뉴저지에 이어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전국구 은행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티 김 지점장은 “누구나 와서 행복해하고 만족해하는 은행으로 한인들의 금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은행에는 지점장, 부지점장, 뉴어카운트, 2명의 텔러 등 5명의 직원이 일하게된다. 연락처 (818)723-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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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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