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07%늘어 미국내 Inc중 3,475위 올라

미국내 급성장하는 회사로 뽑은 테크에이스가 올해 초 이전한 신사옥 모습.
벨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인 IT기업이 미국내 민간 주식회사 가운데 급성장한 5,000개 회사 안에 포함돼 화제다.
주인공은 한창환씨가 지난 2000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소프트웨어 솔류션 업체인 테크에이스(TecAce)이다.
저명한 비즈니스 잡지인 ‘Inc.’가 최근 발표한 ‘2020 Inc5000’명단에서 테크에이스는 3,475위를 기록했다.
Inc는 미 전국에 있는 수백만개에 달하는 민간 주식회사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최근 3년간의 매출성장률을 기준으로 ‘Inc 5000’을 선정해 순위를 발표한다.
이곳에 포함된 회사들은 평균 3년간 16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모두 100만명이상을 고용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9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세계최고 기업으로 성장한 마이크로소프트나 파타고니아 등도 모두 ‘Inc5000’회사 출신이다.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협력업체로 지난 20년간 멀티플랫폼 앱을 개발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 리테일 솔류션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는 테크에이스는 지난 3년간 107%에 달하는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급성장하는 회사라는 타이틀을 안게 됐다.
이 회사 한창환 최고경영자(CEO)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테크에이스가 경제적으로 세계 최강인 미국에서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된 것은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최상의 제품 개발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 CEO는 “테크에이스는 고객과 파트너들은 물론 인류가 더욱 편안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2014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선정한 ‘올해의 경영인상’을 받기도 했으며 각종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한국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 초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을 하기도 했던 테크에이스는 이 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사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풀타임 HR 및 행정담당 직원도 뽑고 있다.
테크에이스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구직자는 홈페이지(https://www.tecace.com/about-us/#CAREER)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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