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사물통신 장비장착, SD 시험장에서 테스트
▶ 주교통국 등과 협업실시

셀룰러 차량사물통신 기술을 보유한 퀄컴사 전경.
자동차사고 감소, 교통체증 완화, 자율주행 등 목적의 차세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는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교통기반시설의 통신이 핵심기능이다.
SDUT는 샌디에고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퀄컴이 지원하는 셀룰러 차량사물통신(C-V2X: 5G 등 이동통신기반 커넥티드 카 정보공유통신) 기술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주행 차량를 위해 연방 교통부가 지역 시험대(Testbed)로 지정한 샌디에고 지역시험장(RPG)의 보호하에 캘리포니아교통국(Caltrans), 샌디에고정부협회(SANDAG) 및 기타 로컬 기구들이 퀄컴과 함께 협업하는 이 프로그램은 C-V2X와 신호등 및 교통 모니터링 장치와의 통신기술을 평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주교통국 차량들은 퀄컴의 C-V2X 장비를 장착한 후 올해 잔여 기간 동안 I-805와 CA-52 출구 근처 소렌토 밸리와 커니메사 사이 교통신호 교차로 약 3마일 구간에서 시험운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경고, 기상 악화시 최적속도, 커브길 속도 경고, 끼어들기 차량경고 등을 포함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또 스마트폰으로 보행자가에게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차량에 대한 경고를 보내거나 운전자에게 차량이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 접근할 때 경고해 준다.
SANDAG 의장 겸 파웨이 시장인 스티브 바우스는 “C-V2X 시험으로 SANDAG가 샌디에고 지역을 위해 수행하는 교통계획에 새롭게 부상하는 이러한 컨셉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빅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히며 “특히, 이와 같은 시험은 지역 운송계획에 이런 기술을 어떻게 적용시킬지 결정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
글·사진 이강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