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 DMV 사무소의 모습.(제공:DMV)
DMV에서 발급했던 신분증의 유효기간이 최대 90일까지 추가로 연장된다.
버지니아 차량국(DMV)은 랄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가 운전면허증, 신분증 및 차량등록이 만료된 사람들의 신분증 유효기간을 늦추는 행정지침 7(ED7)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이 지침은 코로나19 사태로 DMV 사무소들이 예약 전용으로 운영되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갱신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 5월에 8월 31일까지로 연장한 데에 이어 추가로 최대 90일을 연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이전에 신분증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모든 운전자의 신분증은 10월 31일까지 최대 90일 연장되지만 만료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3월 15일에서 4월 30일 사이에 만료됐을 경우 사실상 180일이 주어지는 셈이다. 만약 3월 17일에 만료된 경우 최초 90일 연장은 6월 15일까지이지만, 갱신을 못했을 경우 다시 90일 연장돼 9월 13일까지 면허가 유효하고 바로 갱신해야 한다.
5월 1일에서 7월 31일 사이에 만료됐을 경우 만료일로부터 최대 90일을 연장받을 수 있다. 최초 연장 혜택으로 8월 31일까지 한차례 연장되지만 갱신을 못했을 경우 10월 31일까지 연장된다.
하지만 만료일이 오는 31일 이후일 경우에는 바로 만료일 전에 갱신해야 한다. 만약 8월 2일이 만료일이면 날짜에 맞춰 갱신해야 한다.
한편 DMV는 재개방한 사무소에서 예약자에 한해 업무를 하고 있다. 예약은 dmvNOW.com/appt에서 가능하고, 사무소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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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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