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LAX 등 4개 공항서 아메리칸 항공 1위에 올라

LA 4개 공항 항공사 승객 수·점유율 순위
남가주 지역 공항에서 지난해 승객을 가장 많이 나른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으로 총 1,852만4,443명을 수송하며 시장 점유율 17.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등 한국 국적항공사는 각각 23위와 24위에 랭크됐다. <도표 참조>
LA 비즈니스 저널이 LA 국제공항, 롱비치 공항, 버뱅크-글렌데일-패사디나 공항, 온타리오 공항 등 LA 지역 4개 공항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각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 수와 탑25 항공사 순위를 집계한 결과 아메리칸에 이어 사우스웨스트가 점유율 16.6%로 2위, 델타 항공이 점유율 15.5%로 3위를 차지했다.
탑10 순위를 미국 대형 항공사와 저가 항공사가 독점한 가운데 외국 항공사로는 에어 캐나다와 호주의 퀀타스 항공이 8위와 10위에 올랐다.
또 외국 항공사로는 멕시코의 볼라리스(99만909명, 1.0%) 11위, 캐나다의 웨스트제트(73만1,907명, 0.7%) 12위 등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이 승객수 50만8,883명, 점유율 0.5%로 23위, 대한항공이 승객수 50만5,187명, 점유율 0.5%로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23, 24위가 뭐냐 ?? 그냥 아시아나는 파산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