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 /사진=스타뉴스
"매우 매우 예뻐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아이들의 '최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SBS 인기 라디오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 뷔의 이름이 깜짝 등장했다.
뷔의 이름은 '30개월 아들이 BTS의 'ON(온)' 뮤직비디오 중 드럼 치는 안무를 보고 푹 빠져 드럼스틱 대용으로 항상 들고 다니는 나무젓가락에 이름을 붙여달라'는 사연에서 등장했다.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가장 좋아하는 BTS의 뷔와 관련된 이름을 지어달라'고 덧붙였고 '뷔와 당신의 이야기, 뷔가락, 뷜게이츠' 등 재기발랄한 이름들이 대거 등장했다.
뷔는 평소 아이들을 예뻐해 촬영장에서 아이들을 발견하면 금방 다가가서 자상한 삼촌이 되고 아이들과 어울려서 축구, 게임을 즐기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뷔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최애'로 거듭나고 있는 것.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Eden)'양도 친구의 생일선물로 뷔의 마텔 인형을 고르는 모습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되기도 했다. 뷔의 인형을 고른 이유를 묻자 나은양은 '매우 매우 예쁘기 때문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의 '최애' 뷔는 글로벌 그룹의 멤버답게 해외에서도 등장한다.
미국의 6살 소년 ‘Kash(카쉬)’는 자신의 영웅 뷔를 만나는게 가장 큰 소원이라 말하고 뷔의 의상을 따라입는 열혈 팬보이 중 하나이다. 작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간 카쉬는 뷔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 받은것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뷔의 무대의상을 똑같이 입고 간 카쉬에게 뷔가 쓰고 나온 카우보이 모자를 즉석에서 선물한 것. 이후 아이는 생에 최고의 날이라며 기뻐했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뷔의 마음 또한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America's got talented’에 출연했던 성악 신동 'Emanne Beasha(이만 비샤)' 역시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며 밝히며 최애는 “태형”이라고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뷔의 멋진 무대 위 수려한 외모가 아이들도 사로잡고 있는 것.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워너비 스타' 뷔가 빛을 발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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