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뉴오더엔터테인먼트, 비오디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이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HYNN은 3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보랏빛 꽃들 사이에서 극강의 미모를 뽐내고 있는 HYNN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련한 표정과 물오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봄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앨범 동명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HYNN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헬 고음'이 돋보이는 곡. HYNN은 이번 활동을 통해 '봄 발라드 여신'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이 곡은 엑소 첸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해 폴킴, 샘김 등의 곡을 작업한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의 프로듀서 NIve(니브)가 작사, 작곡한 작품. 처음에 느꼈던 따뜻했던 감정은 사라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해가다 결국엔 이별을 택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서정적 노래다.
앞서 HYNN은 '여행의 색깔'(Feat. 스무살) 선 공개를 비롯해 '오늘에게'(TO.DAY),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 미리 듣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독보적인 음색을 갖춘 가수임을 증명했다.
HYNN은 지난 2019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역주행 신화를 쓴 데 이어 극한 고음으로 큰 인기를 모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까지 성공시키며 음원 강자이자 특급 여자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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