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을 발매한 가운데, 멤버들의 솔로곡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25일(한국시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시차'는 힙합 R&B 장르를 기반 곡으로, 정국이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17살에 데뷔한 정국이 성인이 된 이후 느낀 바를 전하는 노래다.

정국은 이 곡을 통해 청소년기, 성인이 된 모든 시간을 연습실과 무대에서 보내며 겪은 성장의 시차를 자전적인 노랫말로 녹여냈다.

이 곡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맵 오브 더 소울: 7)에 수록된 멤버 개인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은 음원 공개 이후 미국 3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 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하기도 했다.

'시차'가 수록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맵 오브 더 소울: 7)도 전 세계 차트를 점령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UK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 등극이 예견된 상황이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도 1위를 기록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