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무용협회(회장 김응화)는 지난달 30일 용궁 중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9년 회계보고 및 행사관련 성과 평가와 2020년 행사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김응화 회장은 “미주한국무용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2020년을 만들기 위해 ‘미주한국전통예술연합회’를 창단해 한국의 전통예술문화를 지역사회에 홍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주한국전통예술연합회는 김응화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산하에 미주한국무용협회, 전통춤보존회, LA한영숙춤 보존회, 사단법인 한울림 LA지부, 미주한국경기민요협회, 뮤지컬케이디엠을 포함한 다양한 지부와 단체를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LA, 오렌지 카운티, 샌디에고, 샌 버나디노 카운티에 지부를 두고 있는 미주한국무용협회는 이날 전문공연단체인 ‘미주한울림예술단’의 설립 및 지원 계획, 육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미주한국무용협회 임원진은 회장 김응화, 이사장 강천순, 명예이사 애나김, 수석 부회장 노정애, 부회장 김소영, 지니김, 부이사장 염혜주, 이사 윤영래, 이경옥, 리나안, 최순희, 고미숙, 타냐유 그리고 협회장 노희연(경기민요), 김언교(뮤지컬), OC지부장 지미옥, 샌디에고 지부장 김영옥, 샌 버나디노 지부장 에이미김, 회계감사 앤지 권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213)435-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