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찢고 나온 영화와 드라마의 흥행은 2020년에도 계속된다.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웹툰 소재의 영화 <히트맨>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암살 요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히트맨’.
웹툰을 애니메이션화한 영상과 실사 영상이 합쳐진 이 영화는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날로 인기가 고공상승 중이다.
영화의 흥행 덕분일까. '웹툰'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웹툰 시장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단연 '영상 문화 산업’. 2006년 대한민국 최초의 웹툰 원작 공포영화 ‘아파트 (2006)’ 이후 흥행의 지름길로써 인정받은 웹툰은
영상 업계로부 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며 더 나아가 ‘K-웹툰’이라는 ‘신한류’ 현상을 만들어내
한국 리메이크 영상 문화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
‘올드보이’, ‘꽃보다 남자’ 등 해외 만화를 수입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역으로 '치즈 인 더 트랩', '녹두전' 등 국산 웹툰을 리메이크한 영상들이 해외로 잇따라 수출되는 중이다.
이러한 기세라 면 머지 않아 K- 웹툰의 해외 리메이크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측된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웹툰 실사화 작품엔 무엇이 있을까?

신과함께 (2017)
원작|주호민 감독|김용화
출연|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등
주호민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신과함께 (2010)’를 실사화한 영화로 평범한 남자가 저승에서 49일 동안 총 일곱 번 의 재판을 받게 되는 이야기다.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 인과 연' 모두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면서 대한민국 최초 로 '쌍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3)

킹덤 (2019)
원작|김은희, 윤인완, 양경일
연출|김성훈 출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
안방극장을 ‘시그널 앓이’에 빠트린 김은희 작가가 처음으로 스토리에 참여한 웹툰 ‘버닝헬 - 신의 나라 (2015)’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로 스타 작가와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이 화제가 되어 방 영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된 ‘킹덤’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으 며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e)과 이베이(eBay)에서
한국의 전통 모자인 '갓'이 인기 품목으로 판매되는 등 재미있는 소비 현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2019)
원작무류 연출 김상협 출연 김혜윤, 로운, 이재욱 등
무류 작가의 다음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 (2018)’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여고생이 알고 보니 만화 속 엑스트라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정해진 운명을 바꿔나간다는 학원 로맨스물이다.
배우 김혜윤과 그 룹 SF9의 멤버 로운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이재욱이 삼각관계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흥미로운 소재 와 역대급 비주얼로 팬층을 형성한 ‘어하루(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지난해 MBC 연기 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에 선정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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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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