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전화(원장 박다윗 목사) 제24기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가 실시된다.
박다윗 목사는 “LA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나 전 미주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들을 지난 22년 간 무료 전화상담을 통해 섬겨온 생명의 전화는 전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상담원들이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전화상담 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3일부터 4월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9시30분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에서 열린다.
박 목사는 “상담원 교육은 전화상담의 기본지식, 상담기법과 실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라며 “이 과정을 수료하고 인턴 상담원으로 봉사할 수 있으며 이후 소정의 상담원 인성검사를 거쳐 정규상담원으로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8일까지 전화 신청을 해야 한다. 우편 등록시 참가비는 70달러이고 부부신청은 120달러다. 그 이후 신청자는 90달러, 부부신청 160달러.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문의 (213)480-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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