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리더십 컨퍼런스도 개최, 솔트레이크서 7월 11∼14일

유타 한미여성회 회원들과 월드 한미여성회 미국지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월드 한미 여성회 미국 지부(회장 실비아 패튼, World-KIMWA)가 오는 7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에서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및 제 10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실비아 패튼 회장 등 월드 한미여성회 미국 지부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유타 한미여성회(회장 양정애)를 찾아 7월 열리는 창립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패튼 회장은 16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전야제를 비롯해 여성들의 은퇴 후의 삶과 우리가 꼭 알아야할 상식, 국제결혼여성들의 앞으로 나아갈길등 강의, 사례발표, 그룹토의, 각 지회별 활동 보고 등의 행사가 준비되고 있으며, 13일부터 16일까지 엘로 스톤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타 한미여성회의 박세호 준비위원장은 “이번 리더쉽 컨퍼런스에서는 책임감 있는 지도자 배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며 “16주년 기념행사가 차질 없이 열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 한미 여성회 미국지부(World-KIMWA USA)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및 제10회 리더쉽컨퍼런스는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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