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출마 정찬용 변호사
▶ 타운 내 셸터 저지 하며 “정치력 키우자” 도전 결심, 허브 웨슨 등 경쟁자 쟁쟁…후원금 10만달러 모금 기염
![[인터뷰] “공공부지에 주택 10만채 지어 노숙자문제 해결” [인터뷰] “공공부지에 주택 10만채 지어 노숙자문제 해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0/02/04/202002042052165e1.jpg)
LA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선거에 출마한 정찬용 후보가 4일 본보를 방문해 자신의 정책공약을 소개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마크 리들리-토마스 수퍼바이저가 임기 제한으로 물러나는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용감한 한인 후보가 있다. 바로 정찬용 변호사. 윌셔커뮤니티연합(WCC)의 회장으로 지난 2018년 LA 시정부가 LA 한인타운 중심에 독단적으로 셸터 부지를 발표해 한인사회와 논란을 빚자 앞장서 시위를 주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4일 본보를 찾은 정 후보는 “2018년 당시 시정부의 독단적인 행동에 회의감을 느껴 한인의 정치력 신장만이 한인사회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했다”며 “때문에 LA 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가 출마하는 2지구는 한인타운을 비롯해 사우스 LA, 컬버시티, 캄튼, 가디나, 레녹스 등을 관할하는 지역구로 라이벌인 허브 웨슨 전 LA 시의장이 전 지역구였던 시의회 10지구와 상당 부분 겹친다. 때문에 허브 웨스 전 시의장이 후보들 중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모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어 홀리 미첼 주 상원의원과 잰 페리 전 시의원도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 신인인 정 후보 또한 쟁쟁한 세 명의 후보들 뒤를 바짝 쫓고 있는데, 특히 최근까지 10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후보는 “매달 소득의 절반 이상을 렌트비에 쓰는 LA 카운티 주민이 150만 명에 달하는 현 상황의 실태는 잠재적 노숙자가 엄청 많다는 것을 뜻한다”며 “따라서 LA 카운티는 주택난과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 보조금 확대를 위한 ’메저 H‘와 12억 달러 규모의 노숙자 지원 공채발행안 ‘프로포지션 HHH’등이 노숙자 확산을 막는데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와 관련해 “주택을 짓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고 느린 게 문제다”라고 꼬집었다.
정 후보는 “당선되면 LA 카운티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 토지에 노숙자 주택을 10만채까지 건설하겠다”며 “유권자들이 꼭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일 열리는 후보 토론회에서 유권자들에게 “후보가 아닌 플랜을 보고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유세하는 정 후보는 “변화는 유권자의 선택으로부터 비롯된다”고도 강조했다. 말뿐인 정치가 아닌 정책을 실행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인 것이다.
그는 한인 유권자들에게 “한인 정치력 신장이 한인사회를 위한 길”이라며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위해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 후보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자동차 해외영업본부에서 5년간 일했고, 지난 2004년 로욜라 법대에 진학, 2007년부터 변호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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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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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0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난 반댈세. I stop wasting $$$ running for nothing.
그래도 이사람이 한인타운쉘터들어오는것 막는데 최고의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제대로된 정치인이면 첫째, Stop feeding them. 각종 종교 단체 구호 단체들의 무분별한 도움이 결국 그들이 길거리를 떠나지 않고 눌러 앉게끔 '도와' 준 것이다. 텐트를 과연 '누가' 제공 했는가? 둘째, 부랑자들 현황 조사를 해야한다. 그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으며 왜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지 조사해야 한다. 렌트가 너무 올라서 길거리에 나왔는다는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 듣는것도 지겹다. Skid Raw 는 ‘렌트 상승 사태’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현재는 그 범위가 너무 커져 통제불능 상태에 이르렀다.
부랑자들 대부분이 알코올, 마약 중독자들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병에 걸린자들이다. 치료가 필요한 이들은 병원으로 보내야 하고 건강한 사람들은 직업 훈련을 통해서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 모든 것 들이 그저 집을 준다고 해결 되는것이 아니다. 그들은 집이 있어도 다시 길거리로 나와 구걸 할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유일한 수입 수단이기 때문이다. 태풍을 우산으로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Homlessness has ALWAYS been part of American life. Nothing new. It's NEW when these drug addicts start invading into our personal lives by living next to our houses and on privately owned curbsides and sidewalks demolishing our rights to a "QUALITY OF LIFE" as law abiding tax citiz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