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마법우회가 수행장소를 LA 달마사로 이전해 토요 모임을 계속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재가불자 신행단체인 ‘달마법우회’(회장 최무식)가 매월 두번째 토요일 LA 달마사(3505 W Olympic Blvd.)에서 열린다.
오후 4시 삼귀의 합송으로 모임을 시작하며 UCLA 마인드풀니스(MARC)와 인도에서 요가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스텔라 박씨과 함께 요가와 명상을 수행한다. 이어 오후 7시 UCLA 불교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덕일스님이 ‘초기 경전을 중심으로 한 수행의 실제’를 강의한다. 덕일스님 강의 후 간담회(Circle Talk)를 갖고 서로의 수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물심양면으로 달마 법우회를 섬겨온 김소연 법사(윌튼 약국 운영)는 “혼자 수행하다 보면 벽에 부딪힌 것 같은 장애를 느끼기 십상인데 수행 공동체인 상가(Sangha)가 그러할 때에 도움을 준다”면서 “종교에 상관 없이 많은 이들이 참가해 명상 수행과 지혜의 증득이 가져다주는 행복과 평화를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마법우회 2월 정기모임은 오는 8일(토) 오후 4시 LA 달마사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20달러이며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714)469-3700 최무식 회장 (213)407-2135 써니 박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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