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LA, 본국 동국대 한의과대 재학생 연수 프로그램 제공

동국대 한의과대 재학생들이 LA를 찾아 미국의 한의학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미 양국 한의대생들의 학문적 교류로 한의학 발전과 글로벌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동국대 LA(DULA·총장 이승덕)가 본국 동국대 한의과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메디컬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동국대 한의과대학 연수단은 지난 한달간 LA에 머무르며 미국의 한의학을 직접 체험하고, 미국 현지에서 한의학을 배우는 학생들과 조별 수업을 통해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덕 총장은 “양국의 한의대 학생들에게 한국 한의학과 미국한의학의 차이점, 그리고 다양한 견해를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한의학의 세계화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능력을 함양할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단은 조별 토론 수업은 물론 UCLA, USC, 차 할리웃 병원, 카이저 퍼머넌티 병원 등 미국 우수대학과 한국과는 다른 미국 내 병원의 교육 및 의료시스템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국대 본과 3학년에 재학중인 손 란 학생은 “이번 연수는 미국 한의대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미국 한의학을 경험하고, 동양의학으로만 생각해 오던 한의학의 우수성과 비전을 다시금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미국 현지 병원 견학을 통하여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DULA는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여름 동국대LA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연수받는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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