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와 민주당 의장 성명… “문제 확인해 해결, 사이버 침입 없어”

[AP=연합뉴스]
아이오와주 민주당은 4일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해 전날 치른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결과 발표가 지연된 것은 투표 결과를 보고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시스템의 코딩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앱을 통한 집계 과정에서 자료 입력에 차질이 빚어져 제 때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는 것이다.
언론에 따르면 아이오와 민주당 트로이 프라이스 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 문제는 확인돼 해결됐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이날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라이스 의장은 전날 기초선거구별 결과가 나오면서 이들 자료의 정확성과 품질을 점검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보고 내용에 불일치가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밝혔다.
이런 불일치의 원인은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고 조사가 필요해 시간이 걸렸다고 그는 설명했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민주당은 미리 계획한 백업 대책에 따라 투표 결과 자료를 수동으로 입력했는데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고 그는 덧붙였다.
프라이스 의장은 "우리는 앱을 통해 수집된 기본 자료는 올바르다고 결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보고 시스템의 코딩 문제가 원인이라고 보고 이를 고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앱의 보고 문제는 자료를 정확하게 보고하는 기초선거구 의장들의 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앱에 기록되고 대의원 산정에 사용하는 자료가 유효하고 정확한지를 종이 문서로 확인했다면서 기초선거구의 정확한 결과는 계속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이스 의장은 "우리 시스템이 안전했고 사이버 침입이 없었다는 모든 징후를 갖고 있다"면서 코커스에 대비해 독립적인 사이버 보안 컨설턴트의 시스템 테스트를 받았다며 해킹 등 외부 영향에 의한 사고 가능성은 부인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사용된 집계 앱은 '섀도우'라는 기업이 지난해 출시했으며 민주당 측은 작년에 이 기업에 6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CNN은 전했다.
프라이스 의장은 "우리의 계획은 가능한 빨리 오늘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그 과정의 무결성과 정확성이 계속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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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하려니 하루 이틀 가지고 되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