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 협력단체 초청 “주민참여 힘모으자”
▶ DC 시장실서 포럼

지난 1일 열린 ‘센서스 액션 포럼’에서 구즈만 DC 아태국장이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10년마다 실시되는 센서스(인구조사)를 앞두고 DC 시장실에서는 지난 1일 아태계 협력 단체를 초청해 ‘센서스 액션 포럼’을 개최했다.
벤 드 구즈만(Ben de Guzman) 아태 주민국장은 “이번 센서스는 아태계 커뮤니티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 단체들이 힘을 모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0 센서스는 내달 12일부터 발송되는 안내우편물을 시작으로 4월부터 설문지를 받는다. 우편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하고 응답이 없을 경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게 된다. 체류신분과 상관없이 미국에 살고 있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신분문제를 우려해 조사를 거부하기도 하지만 개인정보는 통계자료로만 활용될 뿐 인구조사국이 응답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위법인 만큼 안심하고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인구조사 데이터는 6,750억 달러의 연방자금을 각 주, 카운티, 지역사회에 배분하는 기준이 되며 이러한 자금은 학교, 병원, 도로, 공공사업 및 기타 필수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결국 보다 많은 참여가 지역사회 목소리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는 만큼 DC 시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들마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인구조사국에서도 홍보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DC에서는 16개 아태계 단체가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인구조사국에서는 센서스를 도와줄 조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18세 이상으로 소셜넘버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중언어 사용자를 우대한다. 시급은 지역별로 다르며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는 시간당 25달러,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29.50달러 등이다.
(https://2020census.gov/en/job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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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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