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전국이사회에 참가한 월드킴와 미국지부 각 지회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창립 16주년을 맞는 월드킴와 미국지부(World-KIMWA USA·회장 실비아 패튼)가 올 여름 유타주 솔트레익 시티에서 리더십 컨퍼런스를 갖는다.
월드킴와 미국지부는 지난 17~21일 플로리다주에서 전국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11~13일 솔트레익 시티 힐튼 호텔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및 제10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기로 결정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미네소타, 미시건, 버지니아, 메릴랜드, 텍사스, 워싱턴, 플로리다, 테네시 등 10개주에서 참석한 이사진은 올해 사업을 논의하며 공동준비위원장으로 베로니카 앤더슨 수석부회장과 박세호 유타 한미여성회 고문을 선출했다.
김혜일 이사장은 “지난 11일 플로리다 한미여성회가 창립되어 기쁘다”며 “올 여름 유타 컨퍼런스에 플로리다 회원들이 많이 참가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창립된 연합회는 미국 내 17개 지부를 두고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돕고 있다. 각 지회마다 입양아를 위한 행사,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봉사,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각종 세미나와 강의를 통해 친목을 다지며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창립 16주년 행사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한국전 70주년을 기념하며 참전용사들에게 기념품을 만들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의 (703)86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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