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M 기독의료상조회 캘리포니아 지부 이사라 지부장 선임
▶ 17일 LA 지역 세미나, 21일 애나하임 설명회

CMM 기독의료상조회 이사라 캘리포니아주 지부장, 위화조 홍보부장, 이명오 부회장이 본보를 찾아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했다.
크리스천들의 의료비 나눔사역기관인 CMM 기독의료상조회가 이사라 캘리포니아주 지부장을 주축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CMS에서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의료비 나눔 사역 기관으로 승인 받은 CMM은 보험 에이전트 없이 직원들이 직접 고객들을 상담, 관리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애나하임과 LA에서 각각 설명회를 갖고 가입 희망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부장 역할을 담당해온 이사라 지부장은 “캘리포니아주에서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규정이 시행되면서 비싼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한인들을 돕고자 설립된 CMM 기독의료상조회에 신규 가입자와 재가입자들이 몰려 들고 있다”며 “지난달에만 2,500명이 회원 가입을 했다”고 밝혔다.
CMM 기독의료상조회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회원 중 의료비가 발생했을 때 의료비를 나누는 비영리단체이기에 훨씬 적은 월회비로 다양한 의료비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명오 부회장은 “지난 2014년 애나하임에 개관한 CMM 기독의료상조회 캘리포니아 지부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입자 증가로 성장일로를 걷고 있다”며 “처음에는 브론즈 1인 40달러라는 저렴한 보험료에 끌려 등록을 한 고객들이 이제는 최상급 골드 플러스 1인 175달러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드 플러스는 본인부담금 연 500달러에 지원금이 질병당 15만 달러다. 의사비와 검사비, 치료비, 6개월 처방약, 응급실, 입원, 수술,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건강검진은 1년 500달러까지 지원된다.
이사라 지부장은 “건강보험 관련 벌금 면제기관으로 선정된 CMM 기독의료상조회원이 되면 벌금을 피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입한 회원들이 이제는 등급을 높여 최고의 의료 혜택을 받는 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MM의 LA 지역 세미나는 오는 17일(금) 오후 6시 크리스천비전(3511 W. Olympic Blvd., #205)에서, 애나하임 지역 설명회는 21일(화) 오전 11시 기독의료상조회 애나하임 오피스(899 Disneyland Dr.)에서 열린다. 문의 (213)318-0020 이사라 hyenulee@christianmutu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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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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