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정문섭(맨 오른쪽) 이사장이 K-팝 클래스를 지도할 UCLA 학생강사들과 함께 했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가 2020년 첫 번째 학기인 1월~3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새 학기 접수는 오늘(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시니어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200)에서 받는다(25일 성탄절은 휴무). 반드시 사전 접수해야 참가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별 선착순 마감한다. 커뮤니티 센터이므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새 학기에는 토요 주말학교인 LA 미래대학에 다민족 청소년 대상 K-팝 클래스가 신설된다. UCLA 재학생들로 구성된 댄싱그룹 KBM dance UCLA가 지도하며 전체 멤버 40명 가운데 3~5명씩 돌아가면서 센터에 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댄스를 가르친다.
정문섭 이사장은 “우리 시니어센터 이름이 korea town senior and community center이다. 지역 내 시니어(65세 이상)는 물론 커뮤니티(18세 이상) 청소년들도 보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라며 “개관 이후 지난 6년 동안 노인들 프로그램의 성공적 개최를 디딤돌 삼아 이제는 10대 청소년들도 아우르려 K-팝 클래스로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시니어센터는 전문인 협회들이 진행하는 총 40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시민권영어와 생활영어, 영어회화, 영어ABC 등 영어 클래스를 분야별 수준별로 크게 강화했으며, 연극교실과 장구반, 한국무용, 컴퓨터그래픽 클래스가 인기를 누리고 요가교실이 부활되어 시니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의 (213)387-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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