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 한인 세탁협회장을 지낸 윤창목(왼쪽)씨가 2020 인구 센서스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 세탁협회 회장을 역임한 윤창목씨가 2020 인구조사국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
윤 전 회장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시온마켓 앞에서 인구조사원을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인구조사국에서 리쿠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윤 전 회장은 “인구조사원직은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이중 언어가 가능한 자에게는 가산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지에서 인구조사를 시행해야 하므로 거주지역에서 일하게 되며, 이동하는 비용에 대한 정산이 포함된다. 또 연방정부 근무 경력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급여는 시간당 20.50달러며, 마일리지(0.58달러)도 정산해해 준다. 지원 자격은 시민권자만 해당된다.
구직 신청은 온라인(202census.gov/jobs)이나 목요일과 일요일 시온마켓 앞에서 구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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