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타일러 디엡 가주 하원의원 공동 주최
▶ 서울 메디컬 그룹 후원, 21일 요바 아파트 사무실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 사무실의 허상길 보좌관(왼쪽)과 서울 메디컬 그룹의 김동훈 박사가 세미나 홍보 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인 노인들을 주 대상으로 각종 사기 케이스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미셀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와 타일러 디엡 가주 하원의원 사무실은 공동으로 오는 21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한인 시니어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헌팅턴 비치 빌라 요바 아파트(16000 Villa Yorba)내 매니저 사무실에서 사기 예방 세미나를 갖는다.
이 날 세미나에는 가주 사업 감독국 소속 전문가들이 나와 한인 노인들이 당하기 쉬운 전화를 이용한 사기 수법과 예방책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한글로 된 책자를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번에 가장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IRS(연방 국세청) 또는 사회 보장국을 비롯해 관계 당국을 사칭해서 개인정보를 빼가는 수법을 비롯해 컴퓨터 온라인, 투자 사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사기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중에서 가장 흔한 사기 케이스는 ▲공무원이나 유틸리티 회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한국 또는 중국에서 걸려오는 보이스 피싱 사기 ▲사회 보장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확인한다면서 노년층 대상 소셜시큐리티 번호, 생년월일 등을 빼가고 ▲컴퓨터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데 고쳐야 하니 수수료를 요구 ▲로토, 경품 등에 당첨됐는데 세금과 수수료를 먼저내면 물건을 보내 준다 ▲연방 국세청 수사관 사칭해 미납 세금내지 않으면 체포 위협 ▲자녀 또는 손주에게 문제가 생겼거나 손주를 데리고 있다며 돈을 요구 등이다.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 사무실의 허상길 보좌관은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 사무실에서는 처음으로 가지는 행사”이라며 “가주 사업 감독국에서 전문가들이 나와서 설명하고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라고 말했다.
허상길 보좌관에 따르면 세미나가 열리는 빌라 요바 아파트는 전체 197 유닛으로 이중에서 80% 가량이 한인 입주자이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점심이 제공된다.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허상길 보좌관 (714) 834-3220으로 하면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앞서 서울 메디컬 그룹은 일반적인 메디케어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설명회에서는 에이전트들이 나와 메디케어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알려 준다. 메디케어 가입자는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367-6867로 서울 메디컬 그룹에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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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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