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마켓, 13일까지 보령시 우수 농수산물 홍보 특판전

충남 보령시 우수 농수산물 홍보 방문단의 윤병완 과장(맨 왼쪽)과 관계자들이 햇쌀과 김 등 농산물을 들고 부에나팍 시온마켓 매장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남가주를 비롯해 시온 마켓 전 지점에 충남 보령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보령시가 7-13일까지 ‘2019 만세 보령 우수 농수산물 홍보 특판전’을 가진다.
한국에서 쌀과 김이 유명한 보령시는 1급수로 재배한 햅쌀과 조미김, 건나물, 젓갈, 산채, 베베미 스틱 아기과자 등을 비롯해 50여 가지의 품목을 시온마켓 부에나팍, 어바인, 샌디에고, 조지아 둘루스, 텍사스 루이스 지점에 특판하고 있다.
이를 홍보하기위해서 보령시의 윤병완 농업 정책과 과장, 백도현 마켓팅 팀장, 지역 농협 대표, 민간 수출업자, 관계 공무원 등 생산과 공급, 판매에 관계된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남가주를 찾았다.
윤병완 과장은 “한인은 물론 미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보령시에 어떤 상품을 보내야 할지 알아볼 예정”이라며 “올해도 보령시에서 생산한 참 좋은 농, 특산물을 더 많은 한인들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백도현 마켓팅 팀장은 “보령시 농수산물은 1년에 25콘테이너 씩 계속해서 시온 마켓으로 직 수출되고 있다”라며 “12년전 한 콘테이너 수출로 시작했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하고 시온 마켓에만 직접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령시 방문단에 따르면 만세보령 햅쌀 ‘황진쌀’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최신 설비로 가공한 2019년산 햅쌀이다. 보령시의 쌀은 밥맛 좋기로 정평이 난 간척지 쌀이다. 또 보령의 조미김은 타 지역에서 따라올 수 없는 맛이다.
이번 보령시의 판촉 행사는 남가주뿐만아니라 텍사스 달라스, 조지아 애틀랜타에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방문단은 텍사스 달라스를 거쳐 애틀랜타 매장까지 방문하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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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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